이번에도 역시 사진으로 무언가 말하고 싶은 것은 없다. 그냥 사진을 찍었을 뿐... 이제는 내 주장이 실린 사진도 좀 찍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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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신호등. 시키는 대로 천천히 가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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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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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러진 보케 보셨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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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꼬깔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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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부터 불밝힌 심야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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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휠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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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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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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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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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 "기차는 사람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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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길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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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려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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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의 청담대교. (엄청 추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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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새 #1 (앵글 안에 들어와줘서 고마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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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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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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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사이를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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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는 손에 손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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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사람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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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를 훔쳐보면 도청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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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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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떠받치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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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떠받치는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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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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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10 + s-m-c takumar 50mm/f1.4(m42)
양재역,교대역,뚝섬유원지
아아아아아 정말 뚝섬에서 한시간동안 노을 사진찍으면서 청담대교에 야경 조명이 들어오길 기다리는 시간은 ...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최근 북극을 통과하는 항로 등의 비행 중 인체에 대한 방사능 피폭에 대한 보도가 나온 뒤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방사능이라는 것 자체는 이 세상 모든 물체에서 자연히 발산되는 것이며, 이것이 막연히 인체에 해롭다 정도만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구체적으로 1년에 어느정도의 피폭량의 한도를 가지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아는 이가 많지 않다. 이 때문에 부족한 지식이지만우리 일상과 방사능 피폭 한도의 관계에 대해 한번 정리해보고자 한다. (전공과는 전혀 동떨어진 내용이기때문에 분명 사실과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방사능 측정의 단위 최근 방사능의 측정 단위로는 시버트(sievert, 기호 Sv)를 주로 사용한다.
시버트[sievert] 선량당량의 단위이다. 기호는 ㏜이며, 줄/킬로그램(J/㎏)에 대한 고유명칭으로, 이 단위를 사용하기 전에는 렘(rem)을 사용하였으며, 1㏜는 100rem와 같다. 기호는 ㏜이며, 줄/킬로그램(J/㎏)에 대한 고유명칭이다. 1979년 국제단위계(International System of Units:SI)의 단위로 채용되었고, 명칭은 스웨덴의 물리학자 R.M.시버트에서 유래하였다. 선량당량이란 방사선의 생물학적 효과를 나타내는 양으로, 방사선을 방호할 목적으로 종류와 에너지가 다른 방사선이 생체에 미치는 효과에 주목하여 최근에 정의되었다. 이전에는 단위로 렘(rem)을 사용하였다. 1㏜는 100rem에 해당한다.
선량 국내의 방사성 물질 관리 및 피폭량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방사선 피폭관리에 대한 안전규제(새창) 또는 ICRP 60(PDF 다운로드)에서 찾을 수 있다. 여기서 피폭 한도량은 몇가지 피폭량의 평가방법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이것을 선량이라고 하며 선량의 종류로는 조사선량, 흡수선량, 등가선량, 유효선량, 집단선량, 예탁선량이 있다. 이 중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규제에는 유효선량과 등가선량에 대해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 있기 때문에 이 두가지 선량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다.
등가선량 인체가 방사선을 맞는 경우에는 같은 흡수선량일지라도 방사선의 종류와 에너지에 따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따라서 조건이 다른 방사선이 조사되었을 때 인체에 미치는 위험도를 동일한 척도로 평가하기 위하여 도입된 선량이 등가선량이다.
유효선량 인체의 각 조직에 나타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유효선량이라는 선량단위가 도입되었다. 유효선량은 등가선량에 조직의 감수성을 나타내는 조직 가중치를 곱한 선량단위로, 등가선량과 마찬가지로 Sv를 사용하여 표현한다.
위 표에서 제시된 최대 피폭한도량은 자연적인 물질에서 발산되는 자연방사능을 제외한 수치라고 알고 있다. 즉, 위 선량한도는 자연에서 받는 자연적인 피폭량을 제외한 X-Ray같은 인위적으로 방사선 물질에 접하는 행위에 대한 한도라고 볼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자료를 찾아보지 못했음. 틀릴 수도 있음.)
일반적인 생활에서의 방사능 피폭량 예시
그렇다면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받는 방사능 량은 어느정도가 될까? 아래 자료는 미국인이 한해 평균 받는 전신 피폭량에 대해 나타내고 있다. 도표를 보면, 자연방사능에 일년에 최대 2.4mSv까지 노출될 수 있으며, 의료용 진단(X-ray같은)나 의외의 '범세계적 방사선 낙진'-_-에 의해서도 우리 몸이 방사능에 노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출처- 엠파스 백과사전>
또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새창)에서 일상 생활 중에 받게되는 방사선 량을 재미있는 도표로 그려놓은 것과, 동아닷컴에서 같은 맥락의 기사(새창)를 내놓은 것도 있다.
<출처-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 자료만으로 판단한다면, 우리 몸은 인공적인 피폭량은 1mSv를 넘으면 안된다는 규제를 적용했을 때 엑스레이나국제선 비행기는 연 10차례, 40주간 북알프스 등산-_-; 이상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고 본다면 확실히 비행 승무원들은 문제가 있을 수 있겠군요.)
마무리
이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에는 북극권 비행 시 방사능 노출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 기사 때문인 것도 있지만(보도를 보지못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방사능을 내뿜는 구세대의 카메라 렌즈를 소유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1970년 초반에 일본에서 생산된 이 렌즈(또한 독일과 일본에서 생산된 몇몇 고성능 렌즈들 다수 포함)는 렌즈알 자체의 굴절률을 높이기 위해 방사성 원소인 토륨을 렌즈 유리 제조에 사용하였기 때문에 렌즈 자체에서 방사능이 방출된다. 하지만 발산되는 방사능의 양은 렌즈 전면으로는 0.001mSv/h, 렌즈 후면으로는 0.007mSv/h(!), 그리고 카메라에 장착했을 때 후면으로 발산되는 양이 0.0008mSv/h로써 적을 뿐 아니라, 계측 결과 약 10~30cm 정도만 떨어져도 아예 검출이 안될 정도로 방사능이 미치는 범위는 매우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한 두차례, 한 두시간 정도 몸에 밀착한 채로 촬영한다 하더라도 일년 총합을 계산해봤을 떄 0.1mSv, 즉 엑스레이 한방 또는 국제선 비행기 한번 타는 정도의 피폭량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생활 속에서 우리가 받는 방사선의 량을 모르고 지나쳤을 때와, 알고 조심하는 경우는 크게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례로, 임산부에 대한 방사능 노출 규제는 훨씬 더 엄격하고 조심스럽게 다루어져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더군다나 아직 인체에 방사선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확한 분석은 지금도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이니까.
어쨋든 알고 조심해서 나쁠 것이 없다! 라는 것이 결론이다^^
ps. 틀린 부분은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정말x1000 제 전공이나 기본상식/지식과는 상관없은, 웺서핑을 통해서 얻어낸 지식이라 많이 부족합니다.
최근 몇 번의 포스트에서도 언급한, 새롭게 영입된 렌즈 smc takumar 50.4 렌즈는 렌즈 자체가 노란 색을 띄고 있어, 안그래도 부족한 오토 화이트밸런스 능력을 지닌 SD10에게 더욱 더 노란끼를 하사하여 주셨다-_-;
<"색감 뭥미?" -_-;;; 분명히 흰 테이블..>
그래서 심심하던 차에 생각난 것이 화이트밸런스 필터이다.
<자작 화이트밸런스 필터>
원래 저렴한 것은 1000원부터 CBL같이 비싼 것은 수 십만원도하는 것인데, 돈도 없거니와 사기도 귀찮아서 한번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다. 이 아이템은 보통 통장 비닐이나 프링글스 뚜껑이 훌륭한 대안으로 지목받고 있다. 하지만 결혼식장에서 통장 비닐을 꺼내서 화벨을 맞추고 있으면 얼마나 '가오'가 안살겠는가...-_-
그럼 화벨 필터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굉장히 간단하다.
1. 싸구려 UV필터같은 놈이 필요하다. 내가 선택한 이 놈(49mm UV 필터)는 필터 주제에 고스트 현상, 플레어 등등의 원인이 되는 아주 저질-_-의 필터로써 가치를 부여받지 못하는 놈이다. 이 필터의 바깥쪽을 보면 저렇게 홈이 파여있는 부분이 두군데가 있는데 저 부분에 일자드라이버 등을 걸치고 렌즈 테두리를 따라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2. 요로코롬 링이 분해가 된다. 그리고 통장 비닐을 필터의 크기에 맞게 잘라낸다.(통장 비닐이 잘 보이지 않아 렌즈캡 위에 올려놓았다.) 크기는 필터 안에는 들어가야 하나, 2번째 분리된 고정링보다는 커야 한다. 그래야 고정이 되니...
3. 그 뒤에 렌즈에 통장 비닐을 넣고 고정링을 아까의 반대 방향으로 돌려 고정시킨다. 그럼 완성이다-_-;;
효과는 아직 더 써봐야 알겠지만, 일단 방에서 테스트샷으로 날려 본 사진이다. 아직 많은 대상에 적용시켜보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노란끼가 줄어들고 실제와 좀 더 유사한 듯한 색감이다. (엄청 지저분한 방에, 1/8초 사진으로 흔들림이 있다-_-;; 색깔만 봐주세요-_-;;;)
<SD10의 오토 화이트밸런스로 찍은 사진>
<자작 화벨디스크로 커스텀 화벨을 맞춘 후 찍은 사진>
나중에, 이 디스크를 가지고 슷하벅스 같은 노란 조명이 창궐한 곳에서 인물사진을 한번 찍어봐야겠다.
토익시험이 코앞임에도 불구하고 방안에서 하루종일 카메라 안고 굴러다니고 있다-_- 심지어 점심에 먹을 라면 한봉다리 사러나가는데도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 왔다-_-; 갑자기 저번학기, 수업시간 중에 에셀랄 클럽을 전전하던 나에게 lanil이 무척이나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나에게 했던 말이 생각난다.
"형, 형 인생의 5%를 사진이 까먹고 있어"
...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애써 외면). 테스트 사진-_- (마땅한 피사체가 없다보니)
몇 장 찍어보고 느낀 점은,
1. 최대 개방에서의 화질은 목성9호보다 훨씬 선명하다는 것. 더군다나 밝기까지 하니 옹해야~ 2. 조리개를 조이면 렌즈의 속성(=컨트라스트,색상 등)이 변한다는 점 이때문에 조리개를 바꿨을 때 바디 설정도 어느정도 바꿔주어야 함. 3. 최대 개방에서의 심도는 못써먹을 만큼 얕다는 점(종이 한장 두께?;) 4. 목성9호보다 촛점맞추기는 쉽지만(안맞으면 확 티남), 그렇다고 정확하게 맞는 경우도 드물 수 있다는 것. (액정에서는 맞아보였는데, 실제로 뽑아보면 촛점이 약간 나간 경우가 많음. 위 테스트 샷들도 마찬가지..) 5. 방사능의 선입견! 뭔가 몸이 뻐근하다-_-;;;; (이건 뻥)
어쩐지 또 돈이 생겨버려서(외할머니가 주신 소중한 용돈^^), 그 돈으로 smc takumar 50mm/f1.4 렌즈를 구매했습니다.
<방사능 렌즈, smc takumar 50mm f1.4 for m42 mount>
렌즈에 함유된 토륨 성분때문에 약간의 방사능-_-이 나오는 렌즈입니다-_-;;;; 사진의 질은 정말 끝내주게 뽑아내나, 약간은 꺼림칙하기도 한 렌즈입니다. (인체에는 무해하다는 사람들의 의견이 대부분이기는 합니다만)
이 렌즈의 가격은 무려 6만원-_-(판매자 집근처까지 가서 5000원 네고, 55000원-_-).
두달전 영입한 목성9호의 반도 안되는 가격에 이런 좋은-선예도도 좋고, 이 시대 렌즈로써는 코팅도 좋고 밝기도 매우 밝은- 렌즈를 쓸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합니다ㅠ_ㅠ (카메라의 마운트 변환링과의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지만-_- 마운트 변환링을 사포로 갈아내버리는 것으로 해결-_-v)
한달 뒤에 외할머니가 또 올라오실텐데 그때에는 이 렌즈로 외할머니 사진을 찍어드려야겠습니다ㅎㅎ
ps. 그런데 목성9호가 삐져버렸는지, 조리개날 3개가 빠져버렸(?)습니다. ㅠ_ㅠ 아아...이거 또 수리비 들어갈텐데.. 어쩌면 수리를 할수 없는건지..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