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37건

  1. iBatis 삽질기 2008/06/11
  2. 블로그 스킨(테마)에 대한 생각. 2008/04/05
  3. 설문 및 테스트 (2) 2008/03/29
  4. 다음, 이러면 기사통계가 있을 필요가 없잖아! 2008/03/15
  5. 갑자기 디제잉을 배우고싶다-_-... (2) 2008/02/25
  6. 통장비닐을 이용한 화이트밸런스 필터 자작 (4) 2008/02/21
  7. smc takumar 50.4 테스트 샷 (6) 2008/02/19
  8. smc takumar 50mm/f1.4 for m42 mount 지름 신고 (6) 2008/02/18
  9. '숭례문에 불이났다' 내일 논평 예상(이전 글 복원) 2008/02/11
  10. 개념없는 운전면허 학원의 광고 행태. 2008/01/31
  11. MF 렌즈 사용시 디옵터를 점검하자. (4) 2008/01/23
  12. 2008년 신년 방송..어떻게 된거 아냐? 2008/01/01
  13. 동생의 현답. (4) 2007/12/26
  14. 답답하구만. 2007/12/17
  15. 무서운 기변신, 뽐뿌신, 그리고 지름신도 오시려나.. 2007/11/22
  16. 코고는 소리 2007/11/21
  17. 오타쟁이 여자친구 (4) 2007/11/18
  18. 토익 시험, 지우개의 만행(?) (11) 2007/10/28
  19. 최근 듣거나 겪은 무개념 시츄에이션들 2007/10/24
  20. 우연히 카메라에 찍힌 미확인 비행물체? (9) 2007/10/21
  21. 오늘 정말 아찔했던 순간... 2007/10/20
  22. 스트로보를 득템하다! (2) 2007/10/19
  23. 하늘, 가끔은 보시나요? (5) 2007/10/16
  24. 오랫만에 큰 웃음 주는 한 애플 매니아(?) (23) 2007/10/16
  25. 제대로 된 사진 찍기는 어렵다. (13) 2007/10/08
  26. 맑고 높은 가을하늘을 보고 싶다. 2007/10/04
  27. Lohan, 거지되다. (6) 2007/09/27
  28. Happy birth day to you~ (6) 2007/08/13
  29. 2007 2분기 프로젝트의 첫 결실. (2) 2007/07/04
  30. 방문자 수 카운터, 이런 변-_-이 있나;; (7) 2007/06/11

iBatis 삽질기

from 사는 이야기 2008/06/11 01:06

‘sql문이 획기적으로 줄어들며, 보다 객체지향적인 설계 및 구현이 가능하다!’

학교 Database programming 수업에 ORM platform 중 하나인 iBatis를 고려할 때 한 사이트에서 읽었던 구문이다. 이 글을 읽고 iBatis에 대한 자료를 찾아다닐때만 해도 내가 모르는 무언가에 대한 호기심에 눈이 반짝이던 때였다.

ORM platform의 사용이 필수요건은 아니었지만, 다른 조에 비해 무언가 나은 것을 보여주어야한다는 강박관념 또한 우리를 iBatis를 사용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쓰면 sql문이 줄어든다는 걸 보니, 구현 속도도 분명 빨라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학교 한학기 프로젝트 정도 규모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초기 리소스가 많이 투입되는 문제가 있었다. 그렇지 않아도 Java와 JSP 등의 개발 경험이 전무한 우리(겨우 2명)이 Database, Java application, JSP Web site, 비지니스 로직 등을 모두 설계해야하는 상황에 있어 iBatis 설정과 사용법에 대한 학습은 한정된 프로젝트 시간 중 지나치게 많은 부분을 차지해버렸다.

익숙치 개발환경과 개발툴도 문제였다. 이클립스는 분명 좋은 개발툴이었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C/C++ 계열의 VS보다 안정성, 신뢰성에서는 좀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GUI 부분을 개발할 때 이클립스는 수없이 많은 Unknown error를 뱉어내었고 이때문에 소스를 날려먹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게다가 iBatis에서 Mapping 및 Setting용 XML 파일들은 중간에 고장이날 경우 어디서 고장이났는지 디버깅 메시지조차 친절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고생하였다. (XML 문서 중 하나가 고장나면 main을 실행할 수 없다는 에러메시지 하나만 뱉어낼 때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정말 버그를 잡기 힘들었다.)

결국, 기말 프로젝트 발표시에는 iBatis를 사용한 비지니스 로직(Database-entitiy-control objects 등)의 구축은 어느정도 마칠 수 있었다. 하지만 정작 교수님 및 다른 학생들에게 보여지는 Application이나 Webpage는 그저 한 두개 정도의 기능 제공에 그칠 뿐이었고, 그나마 예외처리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매우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줄 수밖에 없었다.

어찌되었건, 결과적으로 우리는 iBatis를 사용한 DB programming을 경험해봤다. 확실히 ORM을 사용하였을 경우 그렇지 않을 경우에 비해 데이터베이스-응용 프로그램 간의 유연성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아직 몇몇 문제점 (단적인 예로 객체로 출력시에는 다단계 식으로 ResultMap을 사용하여 객체를 뽑아낼 수 있지만 그 반대로 다단계 식의 객체를 한번에 넣는 것은 불가)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약간은 명확하지 않은 기능들도 존재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유연성 만큼은 좋다고 생각된다.

다음에도 Database와의 연동이 포함된 project를 진행할 때 iBatis를 사용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는 일단은 Yes이다.(물론 프로젝트 사이즈에 따라 결정하겠지만),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iBatis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ps. 경☆명박산성 건립기념☆축 다이내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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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db, iBATIS, ORM, Programming

최근 이 블로그의 스킨을 이것에서 저것, 저것에서 다시 이것, 계속 바꾸고 있다.
티스토리의 스킨은 테터툴즈의 스킨과도 호환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테터툴즈(텍스트 큐브)의 스킨 게시판을 뒤져보면서 마음에 드는 스킨을 찾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마음에 드는 스킨을 찾을 수가 없다. 물론 '맘에 드는 것이 없다는 것'이 국내 스킨 제작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폄하하고자 하는것은 아니다. 그냥 단지 내 마음에 들지 않았을 뿐이다.

최근, 티스토리에서 제한적 본인확인제를 시행하게 되었다는 공지를 보게되면서 다른 블로그 서비스로 옮겨볼까 하는 마음이 생겼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보니깐, 워드프레스가 참 예쁜 스킨이 많았다.


<대충 찾아봐도 이정도?>

 

그 중에서 wordpress.com의 기본 스킨을 사용할 때 블로그 타이틀 이미지를 사용자가 임의로 넣을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은 내 마음에 쏙 들었다. 물론, 블로그 스킨에 직접 손을 대서 바꿔도 되기는 하지만 너무 번거로운 일인데, 워드프레스는 그냥 기능으로 이것을 만들어버렸다.

게다가 최근, 이 블로그를 아예 사진을 전시하는 갤러리같은 공간으로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고있어서, 그런 스킨이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자꾸 찾아보지만... 흠 별로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
아니면, 아예 시간날때 플래시로 갤러리같은걸 하나 만들어서 블로그 내 이미지들을 랜덤하게 뿌려준다던지 그런걸로 하나 만들어볼까....

하여간, 아직 마음에 드는 것을 찾지 못했다. 스킨 탐색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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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및 테스트

from 사는 이야기 2008/03/29 21:16

간만에 진심이 샘솟는 문답이 있어서 한 번 해봤습니다. 진지하게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Q. 사귀는 사람은 있습니까?

네 있습니다. 통화/문자만 간신히 되는 폰입니다.

Q. 그 사람과 사귄지 얼마나 됐나요?

지금 애인과 만난지는 2년이 다 되어갑니다. 한 2006년 5월쯤에 용산에서 지낼 무렵에 그곳에서 한 남자분의 소개로 만났습니다. 지금도 그 점포에서 KT폰이라는 이유로 바가지를 쓴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ㅜ_ㅡ

Q. 그 사람과 사귀게 된 계기는?

그 당시 사귀던 애인이 있었습니다. 그 애인과 함께 한 시간은 행복했었지만 그 애인은 너무나 병약했었습니다. 그 애인이 건강하게 살기 위한 치료비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저는 솔직히 감당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도망쳤고, 그 애인을 대체한다는 핑계로 몇일 되지 않아 지금의 애인을 만났습니다. 고장난 PDA폰(x301)의 수리비는 실로 엄청났기때문에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ㅜ_ㅡ

Q. 그 사람 전에 과거에 몇명의 애인이 있었습니까?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4~5명 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택시에서 잃어버린 스카이(IM-1200), 그 뒤 중고로 샀다가 고장난 스카이 2대(IM-1100, IM2100), 그 다음에 쓴 싸이언(정헌형에게 판), 그 뒤 x301 아, 딱 5개네요.
Q. 가장 오래 사귄 애인은?
아마도 바로 이전의 애인이 가장 오래 사귀었지 않나 생각되네요. 2년 넘는 병역특례 기간동안 나와 함께 해주었으니까요. 왜 그렇게 병약하고 독특한 애인과 사귀냐고 물어봐도 난 항상 웃기만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PDA폰은 정말 기능이 많고 내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서 좋았거든요. 결함제품이라 고장이 아무리 많이나도 말이죠. 하지만, 그때 환불해준다고 했을때 헤어질 껄 그랬습니다-_-
Q. 지금 애인을 색으로 표현한다면?

지금의 내 애인은 검은색이지만 속은 푸른 빛을 띄고 있습니다.
처음만났을 때에는 애인의 이런 검은 색 면이 세련되어보였지만 지금은 여기저기 헐벗어져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아무리 옷으로 치장하려 해도 상한 것은 상한것이니까요.
배터리쪽은 이제 코팅이 거의 남아있지 않네요. 그나마 사촌동생이 붙여준 케로로 스티커가 헐벗은 배터리부분을 덮어주고 있을 뿐입니다.
Q. 추억이 있다면?

애인이 알면 좋은 추억은 아니겠지만, 사실 이 애인 말고도 한명의 애인이 처음부터 더 있었습니다. 이전에 사귀던, 병든 애인이 가지고 있던 또다른 매력을 지금의 애인은 가지고 있지 않았고 그리하여 그 매력을 가진 또다른 애인을 같은날에 또 사귀었다는게 유일한 추억이겠네요. 저의 최초의 양다리고, 그 양다리가 2년을 지난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거든요. 서로의 역활을 다해가면서. PDA 폰이었던 나의 전 핸드폰은 PDA(sony th55)와 폰(큐리텔)로 분리되어 서로의 역활을 잘 담담하고 있습니다.
Q. 바람피고 싶지는 않은가?

바람, 언제나 피고 싶죠. 처음 사귈떄부터 만족스럽지 않았으니까요. 그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애인 중에서 가장 손쉬운 애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손쉬운 애인인 만큼 매력이 떨어지고, 자꾸 다른 사람들의 애인을 볼 때마다 내 애인이 초라하게 보입니다. 제발 좀 최신형 핸드폰으로 바꾸고싶네요. 요즘 헵틱폰이니 풀브라우징이 되는 터치폰이니 난리도 아닌데;; 제가 가장 가지고싶은 폰은 블랙잭입니다. 다시 PDA폰을 사고싶어요...ㅠㅠ

Q. 지금 애인에게 하고 싶은 말은?
내가 아직 다른 애인을 만들 여력이 안되서 너랑 사귀고 있지만, 여력만 되면 금방 헤어질꺼야. 그러니 너도 마음의 준비를 해... 그런데 그 여력은 취업이나 해야 생길꺼야. 핸드폰을 바꿀 돈이 없거든... 마누라는 지 돈번다고 홀라당 커플요금제 해지하고 이쁜 최신형 뽑았던데 부럽..ㅠ_ㅠ

 

 

 

 

 

 

 

 

 

 

 

※ 여기서 애인은 핸드폰을 말합니다. 문답을 하시려면 저처럼 이렇게 의인화시켜서 적어주세요. 그리고 제 본심은 각 질문에 대한 답 부분을 마우스로 긁어주시면 볼 수 있습니다.

 

toice 님 블로그에서 가지고 오신 rainydoll님 블로그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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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스크린 샷은 미디어 다음의 IT/과학 란의 일부이다.

(좌측은 지역별 많이 본 기사 통계, 우측은 연력대별 많이 본 기사 통계이다.)

snap00376 snap00377

 

... 이럴꺼면 굳이 기사 통계가 있을 필요가 없을 꺼 같은데.....-_-

다른 분류(ex. 연예, 정치 등)의 기사 통계는 그럭저럭 잘 분포가 되어있는것 같지만 IT/과학은 이모양이다. 흠.. 정말 전국민적으로 건전지의 유해성에 관심이 높은 건지, 아니면 통계방식이 잘못된 것인지.

하여간, 난 처음에 오페라에서 또 스크립트 에러로 페이에 에러가 난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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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전 일렉트로니카 공연 같은데 갔을 때 디제잉이 그렇게 멋져보였는데,
이제는 LP가 없어졌으니 스크래치같은건 힘들겠구나 싶었다.

그런데 이제는 CD나 MP3를 넣고 하는 CDJ가 있다고 하는군-_-
위 모델은 Denon DN-S3500 CDJ 두대와 앰프 한대로 구성된 셋트인데...

자금만 여유가 된다면 한번쯤 배워보고싶은 것이다.

에뷔바뤼 휘끼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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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번의 포스트에서도 언급한, 새롭게 영입된 렌즈 smc takumar 50.4 렌즈는 렌즈 자체가 노란 색을 띄고 있어, 안그래도 부족한 오토 화이트밸런스 능력을 지닌 SD10에게 더욱 더 노란끼를 하사하여 주셨다-_-;

IMG05636
<"색감 뭥미?" -_-;;; 분명히 흰 테이블..>

 

그래서 심심하던 차에 생각난 것이 화이트밸런스 필터이다.

IMG05779
<자작 화이트밸런스 필터>

원래 저렴한 것은 1000원부터 CBL같이 비싼 것은 수 십만원도하는 것인데, 돈도 없거니와 사기도 귀찮아서 한번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다.
이 아이템은 보통 통장 비닐이나 프링글스 뚜껑이 훌륭한 대안으로 지목받고 있다.
하지만 결혼식장에서 통장 비닐을 꺼내서 화벨을 맞추고 있으면 얼마나 '가오'가 안살겠는가...-_-

그럼 화벨 필터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굉장히 간단하다.

 

IMG05775
1. 싸구려 UV필터같은 놈이 필요하다.
내가 선택한 이 놈(49mm UV 필터)는 필터 주제에 고스트 현상, 플레어 등등의 원인이 되는 아주 저질-_-의 필터로써 가치를 부여받지 못하는 놈이다.
이 필터의 바깥쪽을 보면 저렇게 홈이 파여있는 부분이 두군데가 있는데 저 부분에 일자드라이버 등을 걸치고 렌즈 테두리를 따라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IMG05777
2. 요로코롬 링이 분해가 된다.
그리고 통장 비닐을 필터의 크기에 맞게 잘라낸다.(통장 비닐이 잘 보이지 않아 렌즈캡 위에 올려놓았다.)
크기는 필터 안에는 들어가야 하나, 2번째 분리된 고정링보다는 커야 한다. 그래야 고정이 되니...

IMG05778
3. 그 뒤에 렌즈에 통장 비닐을 넣고 고정링을 아까의 반대 방향으로 돌려 고정시킨다.
그럼 완성이다-_-;;

 

 

효과는 아직 더 써봐야 알겠지만, 일단 방에서 테스트샷으로 날려 본 사진이다.
아직 많은 대상에 적용시켜보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노란끼가 줄어들고 실제와 좀 더 유사한 듯한 색감이다.
(엄청 지저분한 방에, 1/8초 사진으로 흔들림이 있다-_-;; 색깔만 봐주세요-_-;;;)

 IMG05770
<SD10의 오토 화이트밸런스로 찍은 사진>

IMG05772
<자작 화벨디스크로 커스텀 화벨을 맞춘 후 찍은 사진>

 

나중에, 이 디스크를 가지고 슷하벅스 같은 노란 조명이 창궐한 곳에서 인물사진을 한번 찍어봐야겠다.

오늘도 헝그리 헝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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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시험이 코앞임에도 불구하고 방안에서 하루종일 카메라 안고 굴러다니고 있다-_-
심지어 점심에 먹을 라면 한봉다리 사러나가는데도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 왔다-_-;
갑자기 저번학기, 수업시간 중에 에셀랄 클럽을 전전하던 나에게 lanil이 무척이나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나에게 했던 말이 생각난다.

"형, 형 인생의 5%를 사진이 까먹고 있어"

 

 

...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애써 외면). 테스트 사진-_- (마땅한 피사체가 없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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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05555 

IMG05557 

 

몇 장 찍어보고 느낀 점은,

1. 최대 개방에서의 화질은 목성9호보다 훨씬 선명하다는 것. 더군다나 밝기까지 하니 옹해야~
2. 조리개를 조이면 렌즈의 속성(=컨트라스트,색상 등)이 변한다는 점
    이때문에 조리개를 바꿨을 때 바디 설정도 어느정도 바꿔주어야 함.
3. 최대 개방에서의 심도는 못써먹을 만큼 얕다는 점(종이 한장 두께?;)
4. 목성9호보다 촛점맞추기는 쉽지만(안맞으면 확 티남), 그렇다고 정확하게 맞는 경우도 드물 수 있다는 것.
    (액정에서는 맞아보였는데, 실제로 뽑아보면 촛점이 약간 나간 경우가 많음. 위 테스트 샷들도 마찬가지..)
5. 방사능의 선입견! 뭔가 몸이 뻐근하다-_-;;;; (이건 뻥)

 

 

 

나, 커서 뭐될래?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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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또 돈이 생겨버려서(외할머니가 주신 소중한 용돈^^), 그 돈으로 smc takumar 50mm/f1.4 렌즈를 구매했습니다.

IMG05491
<방사능 렌즈, smc takumar 50mm f1.4 for m42 mount>

렌즈에 함유된 토륨 성분때문에 약간의 방사능-_-이 나오는 렌즈입니다-_-;;;;
사진의 질은 정말 끝내주게 뽑아내나, 약간은 꺼림칙하기도 한 렌즈입니다.
(인체에는 무해하다는 사람들의 의견이 대부분이기는 합니다만)

이 렌즈의 가격은 무려 6만원-_-(판매자 집근처까지 가서 5000원 네고, 55000원-_-).

두달전 영입한 목성9호의 반도 안되는 가격에 이런 좋은-선예도도 좋고, 이 시대 렌즈로써는 코팅도 좋고 밝기도 매우 밝은- 렌즈를 쓸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합니다ㅠ_ㅠ
(카메라의 마운트 변환링과의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지만-_- 마운트 변환링을 사포로 갈아내버리는 것으로 해결-_-v)

한달 뒤에 외할머니가 또 올라오실텐데 그때에는 이 렌즈로 외할머니 사진을 찍어드려야겠습니다ㅎㅎ

 

 

ps. 그런데 목성9호가 삐져버렸는지, 조리개날 3개가 빠져버렸(?)습니다. ㅠ_ㅠ 아아...이거 또 수리비 들어갈텐데..
어쩌면 수리를 할수 없는건지..ㅠ_ㅠ

Untitled-3
<헐 나 삐져뜸>


(혹시 렌즈 수리 경험 있으신 분, 수리 잘하는 수리점과 수리비용이 어느정돈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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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숭례문에 작은 규모의 (적어도 초반에는) 화재가 발생한 것을 보고 농담삼아 쓴 글이 있다.

2008년 2월 10일, 숭례문에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관련 기사 YTN 남대문에 화재... 긴급 진화중-동영상>

문화재에 화재가 났다니, 문화재 소실에 대한 걱정도 걱정이다. 큰 손실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한편, 또 한편으로 드는 생각은 내일 논평이다.

 

"숭례문 화재는 인재, 노 대통령이 책임져야"

 

아마도 이런 논평이 나오지 않을까 강하게 추측해본다-_-;

 

그런데 이 글을 쓴 뒤, 몇 시간동안 YTN 중계를 보면서, '아 이거 장난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위 글이 장난스럽다고 생각되어 약간은 찔리는 마음에 자진 삭제를 했다.

 

...그런데 한나라당. 이 당은 정말... 나의 예상을 단 1mm도 벗어나질 않는구나-_-;

분명 이번 사건은 관리 부재의 인재임에는 틀림없으나, 애시당초 교통섬에 고립된 숭례문에 광장을 만들어 일반인의 출입을 용이하게 만든 것은 2MB 본인인데, 일부라도 책임감을 가져야하지 않을까 싶다. 자기(서울시청)가 Open시켜놓고, 책임은 딴사람(중구)보고 지라는건 좀... 서울시장 재임시절이라 해도 그건 아니잖아.

생방송으로 2시간 넘게 지켜보는동안 기왓장이 한장 한장 떨어질때마다 저걸 어째...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결국 양 옆 지붕이 한꺼번에 쏟아져내리면서 숭례문은 더이상 형채를 알아볼 수 없게 되었고... (마치 예전 911 생중계를 보는듯한 안타까움이었음.)

하여간, 다음에는 제발 이런 일 없길...

ps. 그리고 제발 이건 좀 틀렸으면 하는 예상인데, 세계화랍시고 사우스게이트라고 이름짓지말길-_- (EPL 보로 감독이름도 아니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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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운전에 미숙한 교육자가 운전하고 있을텐데 (사이드 미러가 있다지만) 룸미러를 저렇게 가린 광고판은 위험해보인다. (더 이상 길게 포스팅할 필요가 없이 위 사진 한장으로 할 말을 때울 수 있다-_-)

ps. 저번 학기중에 버스 안에서 찍어뒀던 사진인데 이제서야 핸드폰에서 다운받았기에 생각난 김에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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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영입한 MF 렌즈 중 Jupiter-9 85mm f2.0(일명 목성9호)는 최대개방 시 말도 안되는 소프트함으로 인물사진에서 뽀샤시 효과(?)를 내주는 특성이 있다. 또한 이 렌즈는 최대밝기가 f2.0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얕은 심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촛점을 조금만 틀리게 맞춰도 핀이 나가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Jupiter-9 MC 85mm f2.0>

SD10의 작은 뷰파인더라는 핸디캡으로 인해 이 렌즈를 사용해오면서 촛점이 나간 사진은 약 10장 중 2~3장 정도로 상당히 아깝게 버린 사진이 많았었다. 그래서 바디 촛점을 의심해본 적도 있었지만 결국 결론은 SD10의 인디케이터(촛점이 맞으면 비프음과 함께 촛점이 맞았다는 표시가 나타남)의 범위가 넓고, 내 눈이 부정확하다는 것으로 인정하고 계속 사용했었다.

그리고 오늘, 지금까지 써오던 안경에 기스가 너무 많이나서 흐리게 보이는 탓에 예전에 사두었던 예비 안경을 쓰고 다시 뷰파인더를 보게 됬는데,

카메라의 디옵터도 다시 맞추어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 것이었다.

그래서 카메라의 디옵터 스위치를 이리저리 만지기 시작했는데, 황당했던건 그동안 내가 약간 잘못된 디옵터 셋팅(2스텝 정도)을 가지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는 것이다!
AF렌즈야 뷰파인더에서 보이는 상이 흐리건 말건 카메라가 알아서 계산한 AF값에 렌즈 촛점을 맞추니 디옵터가 다소 어긋나더라도 별 문제가 없겠지만 MF는 사람이 직접 눈으로 보고 촛점을 맞추는 것이니만큼 뷰파인더에 맺히는 상의 정확도는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스플릿스크린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SD10에는 공식적인 스플릿스크린이 없다.)

어쨋든 간에 디옵터를 한쪽으로 최대한 미니 선명하게 보이더라. 그래서 사진을 다시 찍어봤더니 에전과는 다르게 촛점이 훨씬 더 정확하게 맞는 것을 알 수 있었다.

IMG04950
<새롭게 디옵터를 맞춘 후 찍은 사진. Jupiter-9 85mm f2.8 1/30>

그동안 이것 조차도 맞춰놓지 않고 사진을 찍었었다니! 난 역시 초짜임에 틀림없다. (급좌절...)
디옵터 스위치를 한 쪽으로 최대한 밀어놨기 때문에 추가로 디옵터 렌즈를 달았을 때 더욱 잘보일지도 모를 일이다. (제발 추가지출이 나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뿐)
하여간, 이번주말에 또 보드타러가서 사람들 세워놓고 인물사진 연습 좀 해보려고 하는데, 이 렌즈를 정말 잘 다룰 수 있을 지 걱정된다. 물론, 그 전에 나의 사진 구성이나 구도에 대한 실력 미비부터 먼저 탓해야 겠지만-_-

ps. 동생님께서 장기임대-_-해주신 국민 삼각대님께서 출연해주셨습니다. 님아 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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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슬슬 들면서 철이 들었는지, 2008년 새해 재야의 종소리는 부모님과, 가족들과 함께 들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어디 나가지도 않고 집에 콕 처박혀 있었는데,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2008년 새해 재야의 종이 울리는.......데...

종소리는 북소리에 뭍혀서 들리지도 않고,
누가 종을 치는지도 안보여주고-_-;;;

왜..그리고 채 10분도 되지 않아 씨야가 나와서 신년과는 전혀 관계없는 노래를 부르는 것이냐...;;;

제발, 하던 대로 해주세요 플리즈...어른들은 씨야가 누군지도 모른다구요.

 

ps. 2008년 신년 포스팅을 이런 것으로 쓰게 되다니 유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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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현답.

from 사는 이야기 2007/12/26 01:18

최근, 나는 내년의 졸업을 앞두고 과 커리큘럼 중 하나인 캡스톤 프로젝트(졸업 프로젝트)의 주제 선정때문에 많이 고민하고 있다. 학점으로 치면 2학기 6학점 정도 되지만, 학부 생활에서 뭔가 제대로 시간과 학점을 받으며 큰 프로젝트를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올라 몇날 몇일 째 계속 주제 탐색만 하고 있는 중이다.

하여튼, 그런 고민을 하고 있을 때, 같은 개발자로써의 길을 걷고 있는 현명한 나의 동생이 메신져에 들어왔다. 그래서 그래서 나는 그에게 물었다.

 


사본 - snap00319 
나:어떤 장르의 프로젝트를 해야 앞으로 유망하고 전망도 좋을까?

 

나의 현명한 동생은 단호하게 이 프로젝트를 추천했다.

 

 

 

 

 

 

"대운하 관리 시스템"

 

 

 

 

 

IT는 개뿔, 삽들고 운하나 파러 가세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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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구만.

from 사는 이야기 2007/12/17 20:51

몇일 전 모 대학교에서 총학이 앨범제작자에게 거액의 청탁을 받은 사실이 적발된 적이 있다.
각 대학 총학들의 비리가 이거 하나, 오늘날만의 일이겠느냐만,
이 일은 내게 또 하나의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