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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4일 주겠소 터치폰 화면 만드시오 2008/06/02
  3. 지성은 없고 취업만 있는 대학교 200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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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밤에 그리는 빛 200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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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흑백사진-오늘 내 마음도 흑백 200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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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꽃피는 봄이 왔슴메 (2) 2008/04/07
  10. 블로그 스킨(테마)에 대한 생각. 2008/04/05
  11. 2008/04/02
  12. 오늘 맑음- 기분좋은 콤비네이션 (4) 200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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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오늘의 미투데이: 2008년 2월 12일 2008/02/13
  30. 숭례문 보존과 복원, 그 타협적인 방법? (2) 2008/02/12

iBatis 삽질기

from 사는 이야기 2008/06/11 01:06

‘sql문이 획기적으로 줄어들며, 보다 객체지향적인 설계 및 구현이 가능하다!’

학교 Database programming 수업에 ORM platform 중 하나인 iBatis를 고려할 때 한 사이트에서 읽었던 구문이다. 이 글을 읽고 iBatis에 대한 자료를 찾아다닐때만 해도 내가 모르는 무언가에 대한 호기심에 눈이 반짝이던 때였다.

ORM platform의 사용이 필수요건은 아니었지만, 다른 조에 비해 무언가 나은 것을 보여주어야한다는 강박관념 또한 우리를 iBatis를 사용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쓰면 sql문이 줄어든다는 걸 보니, 구현 속도도 분명 빨라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학교 한학기 프로젝트 정도 규모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초기 리소스가 많이 투입되는 문제가 있었다. 그렇지 않아도 Java와 JSP 등의 개발 경험이 전무한 우리(겨우 2명)이 Database, Java application, JSP Web site, 비지니스 로직 등을 모두 설계해야하는 상황에 있어 iBatis 설정과 사용법에 대한 학습은 한정된 프로젝트 시간 중 지나치게 많은 부분을 차지해버렸다.

익숙치 개발환경과 개발툴도 문제였다. 이클립스는 분명 좋은 개발툴이었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C/C++ 계열의 VS보다 안정성, 신뢰성에서는 좀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GUI 부분을 개발할 때 이클립스는 수없이 많은 Unknown error를 뱉어내었고 이때문에 소스를 날려먹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게다가 iBatis에서 Mapping 및 Setting용 XML 파일들은 중간에 고장이날 경우 어디서 고장이났는지 디버깅 메시지조차 친절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고생하였다. (XML 문서 중 하나가 고장나면 main을 실행할 수 없다는 에러메시지 하나만 뱉어낼 때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정말 버그를 잡기 힘들었다.)

결국, 기말 프로젝트 발표시에는 iBatis를 사용한 비지니스 로직(Database-entitiy-control objects 등)의 구축은 어느정도 마칠 수 있었다. 하지만 정작 교수님 및 다른 학생들에게 보여지는 Application이나 Webpage는 그저 한 두개 정도의 기능 제공에 그칠 뿐이었고, 그나마 예외처리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매우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줄 수밖에 없었다.

어찌되었건, 결과적으로 우리는 iBatis를 사용한 DB programming을 경험해봤다. 확실히 ORM을 사용하였을 경우 그렇지 않을 경우에 비해 데이터베이스-응용 프로그램 간의 유연성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아직 몇몇 문제점 (단적인 예로 객체로 출력시에는 다단계 식으로 ResultMap을 사용하여 객체를 뽑아낼 수 있지만 그 반대로 다단계 식의 객체를 한번에 넣는 것은 불가)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약간은 명확하지 않은 기능들도 존재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유연성 만큼은 좋다고 생각된다.

다음에도 Database와의 연동이 포함된 project를 진행할 때 iBatis를 사용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는 일단은 Yes이다.(물론 프로젝트 사이즈에 따라 결정하겠지만),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iBatis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ps. 경☆명박산성 건립기념☆축 다이내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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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폰 UI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 기사 일부>


오늘 인터넷에 뜬 중앙일보의 기사이다.(원문 검색 링크 새창)


이 기사는 무엇을 자랑하고자 작성되었는지 퀴즈를 내겠다.

  1. 14일만에 날림으로 만들어진 UI개념?
  2. 체계적이고 조직적이지 않은 막무가내식 개발 프로세스?
  3. 에어콘도 나오지 않는 골방에서 개발자들을 밤낮 야근시킨 것?
  4. 못만들면 짜르겠다는 식의 협박과 직원들의 희생정신을 발판삼아 만들어진 UI를 기획한 모 상무에 대한 칭찬?
내가 보기엔 4개 다 정답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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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까지 광우병 관련 속보를 듣고 생방송을 계속 지켜봤다. 
직접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그들의 의견에 동의하고, 그들이 받은 대우에 울분을 느끼며, 그럼에도 아무것도 달라질 것 같지 않은 현 정부의 태도에 너무 화가 났다.

이런 사태에 대해 내가 다니는 학교의 총학생회나 학생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싶어서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다.
하지만 자유게시판에 촛불집회 관련 글은 단 한개도 보이지 않았다. 원래 글이 잘 안올라오는 곳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무관심할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마치 한국이 아닌것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총학생회 홈페이지를 방문해봤다.
한 학생이 왜 우리학교 총학생회는 광우병 관련 파동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느냐라고 따지는 글이 보였다.
아래는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먼저 광우병 파동관련에 대한 답변입니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관련에 관한 일은 앞에 학교 게시판에도
글을 올렸지만 저희 총학생회에서 선동하여 나서야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광우병문제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참여하고 나서야할 문제지
XX대학교 학생신분으로 참여해야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한 명의 국민으로서 참여해야지 XX대학교 총학생회장의
신분으로 참여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언제부터 대학생들이 취업에만 급급하고 이렇게 정치/사회에 무관심하게 된 것이지, 내가 신입생이던(채 10년도 되지않은) 그때에도 이정도는 아니었다. 게다가 '중립'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현 사태에 대해 전혀 무관심한 듯 보이는 저 어이없는 꼬라지의 총학생회는 무엇인가? 여차하면 2MB의 발가락이라도 빨아보겠다는 의미의 중립인가? ㅋㅋ

88만원 세대,취업난, 제2베이비붐 세대, 경쟁 심화, 개인화 이 모든 단어가 20대의 현 상태를 설명할 수 있는 원인이더라도 적어도 관심은 가져야 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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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 자식이 먹을 식자재에 대한 안전을 지키려는 순수한 마음에
다분히 정치적인 의도를 섞어 흙탕물을 만들어버리는 미꾸라지같은 사람들과,
(덕분에 꼬투리 잡힐 일만 늘어나고 있지 않는가)

말초적인 불이익을 건드려 인터넷종량제가 시행될 것이다, 탄압이다 라고
근거없는 소문을 외치고 다니는 사람들이나,
(진짜 걱정되는 것은 넷심의 여론탄압이 아니라 니들 디빅,야동들이겠지)

무엇보담도, 민심 불안정으로 벌어지는 이 모든 일들의 원인이 자신임
애써 그 작고 쭈글쭈글한 손바닥으로 막으려는 윗대가리들
(세상이 아직도 언론통제로 컨트롤 가능하다고 믿고 있나)

'지성'을 잃어버리고 '감성'으로만 움직이고 있는  이 나라가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다.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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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그리는 빛

from 사진 2008/05/02 10:08

IMG07571

V Line #1


 IMG07554

V Line #2

 

IMG07537

개나리 밭에 선 63 빌딩


 IMG07549 

야밤철도999


 IMG07568

괴물집


화이트밸런스는 엉망, 게다가 기분도 엉망, (나란 인간도 엉망)
덕분에 모두 수작업, 그러다보니 모두 각기 색을 가져버렸지만
한장 한장 따로 보면 괜찮으니 유효.
HDR을 시도해보려했으나, 노이즈 번식으로 인해 안하는게 낫겠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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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전통등 축제

from 사진 2008/04/28 07:35

평소와 다를 것 없던 청계천


 

어째 더 썰렁한 것 같기도 하지만



보는 이를 취하게 하는 아롱한 빛들의 향연



자네도 어서 춤추게


 

지화자 좋구나




환상의 축제를 벌이자


저 용이 뒤돌아 우리를 덮치기 전에


 

<청계천 연등행사>


의도하지 않고 간 청계천에서 만난 연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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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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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호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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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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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 home #1

 IMG07586 

way hom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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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가진 나무

 

 

흑백 - 오늘 내 마음도 흑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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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써보는 리뷰이다. = 정말 오랫만에 리뷰를 쓰고싶어지는 좋은 것이 있다.

카메라를 사고 사진을 취미생활 삼으면서 사진을 보다 좋은 환경에서 업로드하고 싶은 마음에 여러 서비스들을 알아보고 다녔다. 네이버 포토갤러리는 기능은 좋지만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아서 배제되었고 티스토리는 테터툴즈의 스킨들까지 포함해도 아직 사진에 최적화된 스킨이 부족하다. 워드프레스는 사진을 훌륭하게 전시해주는 몇몇 스킨이 었었지만 설치법이 까다로웠고 잘 동작하지 않았다. (워드프레스를 처음 설치해보다보니깐 뭔가 설치를 잘못한 듯)

그렇게 구글링을하면서 헤매고 다니다가 Pixelpost(링크)와 Gallery2(링크) 라는, 사진을 포스팅하는데 최적화된 설치형 블로그를 두 개 발견했다. 해외의 유명한 사진작가들 중 상당수가 이 설치형 블로그를 가지고 포스팅을 한다고 한다.
(2008 Cool Photo blogs top 20 중 10여개, 새창 링크)

 

snap00407 snap00406
[Pixelpost와 Gallery2]

이 두 가지 설치형 블로그는 약간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Gallery2는 그 이름처럼 여러가지 테마를 갖니 사진들을 갤러리 형식으로(모양이 피카사웹과 비슷하게 보임) 디스플레이되며 기능이 매우 다양하고 강력한 반면, Pixelpost는 이미지 한장 한장에 집중해서 보여주는 단순하면서도 심플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이 중 나는 Pixelpost(v1.71)를 설치했다. 설치 방법은 피터아빠님께서 잘 설명해주신 포스트가 존재한다.(새창 링크)
Pixelpost는 워드프레스처럼 설치형 블로그이기때문에 MySQL과 PHP가 지원되는 호스트 계정이 필요하다. 나같은 경우 계정을 따로 돌릴만한 여유가 없어서 파란호스팅(hosting.paran.com)에서 무료 호스팅 100M짜리를 받아서 설치했다. (그런데 DB셋팅이 잘못된건지 한글이 다 깨진다-_-)

어쨋든 설치에 성공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참고로 기본 테마는 아니며, pixelpost의 홈페이지에서 다른 테마를 다운로드받은 것임.)

snap00396 
[Pixelpost 1.71 메인화면]

snap00400위와 같이 매우 심플하고 사진에 주목되게 하는 구성이 마음에 든다.
사진 상단에는 블로그 타이틀과 사진 제목과 EXIF 정보, 댓글을 열람할 수 있는 Detail, 최신 이미지로 이동할 수 있는 Fresh, 업로드된 사진들을 썸네일로 한눈에 볼 수있는 Archives, 그리고 블로그 주인의 정보를 알 수 있는 About 페이지로 이루어져있다. (이 모습은 테마가 적용된 모습이며, 테마에 따라 자유롭게 변한다.)

이 테마같은 경우, 이미지에 약간의 편리기능이 숨어있는데 오른쪽 이미지와 같이 마우스 커서를 이미지위에 올리면 이전 또는 다음 사진을 볼 수 있는 숨어있는 링크버튼이 나타나서 좀 더 쉽게 포스트 브라우징을 수행할 수 있다.

 

snap00397 
[Archives - 이미지들을 태그별 카테고리 별로 볼 수 있어서 좀 더 쉬운 탐색이 가능]

snap00402 
[Detail - 이미지의 제목, EXIF 정보와 댓글 등을 알 수 있는 상세정보 출력]

Pixelpost는 국내에서는 큰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 않은 듯 하다. (그래서인지 왠만한 다른나라 언어팩은 다 있지만 한글은 없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다른듯, 업로드 이미지의 크기를 자동으로 리사이징해주는 플러그인으로부터 시작하여 약 100여가지가 넘는 플러그인과 템플릿들을 Pixelpost 홈페이지에서 구할 수 있다.

 

장점

  • 사진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되고 특화된 인터페이스(이것만으로도 충분한 매력!)
  • 간편한 설치(워드프레스와 같은 설치 방법)
  • 훌륭한 템플릿과 애드온의 지원
  • RSS/ATOM 지원


단점

  • 한글화 미비
  • 기본 기능의 단순함(멀티계정 관리 안됨)
  • 포스트 하나 당 사진 한 개 등록.
  • 앨범 기능 지원 미비

 

 

Pixelpost로 구성된 블로그 둘러보기 ( http://lohan.hosting.par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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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이 왔슴메

from 사진 2008/04/07 00:05

꽃피는 봄이 왔슴메, 꽃 사진을 올려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
하지만 꽃 사진은 찍어본 적이 거의 없어 내공은 지하 100층.
게다가 몇장 있지도 않아서 그냥 생색내기로 업로드.


나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떼 쭁쭁쭁 봄나들이 갑니다~



역시 생화의 발랄함을 조화가 따라올 수 없쟌....



눈꽃송이(어지럽다!)



줄지어 싹나기



목련 삼총사




그리고... 또 등장하는 실패한 청담대교 사진-_- (꽃 사진 모음에 왜, 게다가 너무 낮게찍었어)
청담대교갈때는 제발 삼각대 p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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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 블로그의 스킨을 이것에서 저것, 저것에서 다시 이것, 계속 바꾸고 있다.
티스토리의 스킨은 테터툴즈의 스킨과도 호환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테터툴즈(텍스트 큐브)의 스킨 게시판을 뒤져보면서 마음에 드는 스킨을 찾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마음에 드는 스킨을 찾을 수가 없다. 물론 '맘에 드는 것이 없다는 것'이 국내 스킨 제작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폄하하고자 하는것은 아니다. 그냥 단지 내 마음에 들지 않았을 뿐이다.

최근, 티스토리에서 제한적 본인확인제를 시행하게 되었다는 공지를 보게되면서 다른 블로그 서비스로 옮겨볼까 하는 마음이 생겼었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보니깐, 워드프레스가 참 예쁜 스킨이 많았다.


<대충 찾아봐도 이정도?>

 

그 중에서 wordpress.com의 기본 스킨을 사용할 때 블로그 타이틀 이미지를 사용자가 임의로 넣을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은 내 마음에 쏙 들었다. 물론, 블로그 스킨에 직접 손을 대서 바꿔도 되기는 하지만 너무 번거로운 일인데, 워드프레스는 그냥 기능으로 이것을 만들어버렸다.

게다가 최근, 이 블로그를 아예 사진을 전시하는 갤러리같은 공간으로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고있어서, 그런 스킨이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자꾸 찾아보지만... 흠 별로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
아니면, 아예 시간날때 플래시로 갤러리같은걸 하나 만들어서 블로그 내 이미지들을 랜덤하게 뿌려준다던지 그런걸로 하나 만들어볼까....

하여간, 아직 마음에 드는 것을 찾지 못했다. 스킨 탐색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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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생각 넓히기 2008/04/02 04:43

"어디에 침을 뱉어!? 당장 차에서 내려!!"

서울행 광역버스 막차 안에서 토익 강좌를 토해내던 내 이어폰의 틈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는 한줄기 소리였다. 무슨 일인가 싶어 주위를 둘러보고 있는데 버스가 인적드문 정류장에 섰다. 그리고는 버스기사는 일어나서 바로 뒤편에 앉아있던 술 너댓잔 정도 걸친것 같아보이는 학생에게 호통을 치기 시작했다.

"어디다가 침을 뱉어! 당장 내려!"

학생은 예상치 못한 호통에 자기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친 것인지, 아니면 귀가에 대한 부담감에 따른 겉치레였는지 알 수 없지만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간신히 대답했다.

"....죄송합니다. 제가 술이 취해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술이 취하면 침뱉어도 되는거야!? 어디서 배운...쯧쯧"

화를 간신히 참은 버스기사가 혀를 차며 다시 버스를 출발시켰다. 그렇게 버스는 고속도로로 들어섰다.

학생이 뱉은 침, 그 침은 확실히 무언가와 닮아있다. 아무런 이유도 없고 생각도 없이 뱉어내는 그 더러움이 닮았고 무심함이 닮았다. 그리고 결국 다시 그에게 돌아오는 그 회귀성이 닮았다. 아무 생각없이 악플을 달고 남을 상처낸다. 그리고 한번 뱉어놓은 악플에 대해 신경을 쓰지는 않는다. 그리고, 그 악플은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

그 학생처럼 혼나야 정신을 차릴까, 아니면 혼나도 정신을 차리지 못할까.
오늘 한 교사의 과로사에 달린 수많은 악플들, 그것들이 자기에게 돌아올 것임을 알지 못하는 것일까, 혼나야 알까..

하여간, 침을 뱉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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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맑음 - 기분 좋은 콤비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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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 들어선 위대한 공화국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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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공화국의 성,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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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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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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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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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를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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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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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려라 종

 

IMG06474

동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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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밖 풍경

 

IMG06465

빛과 어둠

 

 

SD10 + s-m-c takumar 50.4

인사동, 강남역

 

 

사진에 열중하고 있는 저 친구, 카메라를 샀다고 가르쳐달라길래
주제넘게 선생질을 해버렸다.
(내가 누굴 가르칠 내공이나 되간..ㅋㅋ)

하여간 이때 찍은 사진 중에는 별로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

 

마지막 세로 사진.
언제나 세로 사진은 포스팅하기에 애매하다.

 

IMG06359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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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및 테스트

from 사는 이야기 2008/03/29 21:16

간만에 진심이 샘솟는 문답이 있어서 한 번 해봤습니다. 진지하게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Q. 사귀는 사람은 있습니까?

네 있습니다. 통화/문자만 간신히 되는 폰입니다.

Q. 그 사람과 사귄지 얼마나 됐나요?

지금 애인과 만난지는 2년이 다 되어갑니다. 한 2006년 5월쯤에 용산에서 지낼 무렵에 그곳에서 한 남자분의 소개로 만났습니다. 지금도 그 점포에서 KT폰이라는 이유로 바가지를 쓴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ㅜ_ㅡ

Q. 그 사람과 사귀게 된 계기는?

그 당시 사귀던 애인이 있었습니다. 그 애인과 함께 한 시간은 행복했었지만 그 애인은 너무나 병약했었습니다. 그 애인이 건강하게 살기 위한 치료비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저는 솔직히 감당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도망쳤고, 그 애인을 대체한다는 핑계로 몇일 되지 않아 지금의 애인을 만났습니다. 고장난 PDA폰(x301)의 수리비는 실로 엄청났기때문에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ㅜ_ㅡ

Q. 그 사람 전에 과거에 몇명의 애인이 있었습니까?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4~5명 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택시에서 잃어버린 스카이(IM-1200), 그 뒤 중고로 샀다가 고장난 스카이 2대(IM-1100, IM2100), 그 다음에 쓴 싸이언(정헌형에게 판), 그 뒤 x301 아, 딱 5개네요.
Q. 가장 오래 사귄 애인은?
아마도 바로 이전의 애인이 가장 오래 사귀었지 않나 생각되네요. 2년 넘는 병역특례 기간동안 나와 함께 해주었으니까요. 왜 그렇게 병약하고 독특한 애인과 사귀냐고 물어봐도 난 항상 웃기만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PDA폰은 정말 기능이 많고 내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서 좋았거든요. 결함제품이라 고장이 아무리 많이나도 말이죠. 하지만, 그때 환불해준다고 했을때 헤어질 껄 그랬습니다-_-
Q. 지금 애인을 색으로 표현한다면?

지금의 내 애인은 검은색이지만 속은 푸른 빛을 띄고 있습니다.
처음만났을 때에는 애인의 이런 검은 색 면이 세련되어보였지만 지금은 여기저기 헐벗어져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아무리 옷으로 치장하려 해도 상한 것은 상한것이니까요.
배터리쪽은 이제 코팅이 거의 남아있지 않네요. 그나마 사촌동생이 붙여준 케로로 스티커가 헐벗은 배터리부분을 덮어주고 있을 뿐입니다.
Q. 추억이 있다면?

애인이 알면 좋은 추억은 아니겠지만, 사실 이 애인 말고도 한명의 애인이 처음부터 더 있었습니다. 이전에 사귀던, 병든 애인이 가지고 있던 또다른 매력을 지금의 애인은 가지고 있지 않았고 그리하여 그 매력을 가진 또다른 애인을 같은날에 또 사귀었다는게 유일한 추억이겠네요. 저의 최초의 양다리고, 그 양다리가 2년을 지난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거든요. 서로의 역활을 다해가면서. PDA 폰이었던 나의 전 핸드폰은 PDA(sony th55)와 폰(큐리텔)로 분리되어 서로의 역활을 잘 담담하고 있습니다.
Q. 바람피고 싶지는 않은가?

바람, 언제나 피고 싶죠. 처음 사귈떄부터 만족스럽지 않았으니까요. 그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애인 중에서 가장 손쉬운 애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손쉬운 애인인 만큼 매력이 떨어지고, 자꾸 다른 사람들의 애인을 볼 때마다 내 애인이 초라하게 보입니다. 제발 좀 최신형 핸드폰으로 바꾸고싶네요. 요즘 헵틱폰이니 풀브라우징이 되는 터치폰이니 난리도 아닌데;; 제가 가장 가지고싶은 폰은 블랙잭입니다. 다시 PDA폰을 사고싶어요...ㅠㅠ

Q. 지금 애인에게 하고 싶은 말은?
내가 아직 다른 애인을 만들 여력이 안되서 너랑 사귀고 있지만, 여력만 되면 금방 헤어질꺼야. 그러니 너도 마음의 준비를 해... 그런데 그 여력은 취업이나 해야 생길꺼야. 핸드폰을 바꿀 돈이 없거든... 마누라는 지 돈번다고 홀라당 커플요금제 해지하고 이쁜 최신형 뽑았던데 부럽..ㅠ_ㅠ

 

 

 

 

 

 

 

 

 

 

 

※ 여기서 애인은 핸드폰을 말합니다. 문답을 하시려면 저처럼 이렇게 의인화시켜서 적어주세요. 그리고 제 본심은 각 질문에 대한 답 부분을 마우스로 긁어주시면 볼 수 있습니다.

 

toice 님 블로그에서 가지고 오신 rainydoll님 블로그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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